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 오브 워쉽/미국 테크 트리/전함 (문단 편집) === [[노스캐롤라이나(전함)|노스캐롤라이나]] - 8티어 === ||<|5> [[파일:external/api.worldofwarships.eu/PASB012.png|width=100%]] ||<|5>미국의 신형 전함 중 첫 번째 전함으로 다른 전함보다 속력이 매우 빠르게 설계되었다. 이전 단계 전함보다 장갑 벨트 두께는 얇지만, 측면 장갑이 매우 두꺼우며 양용포 여러 문을 포함하여 뛰어난 대공 무장 체계를 갖추었다. || 생존 || 68 / 82 || || 함포 || 87 / 88 || || 대공 || 88 / 91 || || 기동력 || 28 / 38 || || 피탐지 || 33 / 33 || ||<|2>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height=20]]{{{#ffffff 주포}}} ||<-2> {{{#ffffff 일반}}} ||<-2> {{{#ffffff 고폭탄}}} || {{{#ffffff 철갑탄}}} ||<|2> {{{#ffffff 비고}}} || || {{{#ffffff 장전 시간}}} || {{{#ffffff 180도 회전 시간}}} || {{{#ffffff 최대 공격력}}} || {{{#ffffff 화재 확률}}} || {{{#ffffff 최대 공격력}}} || || 406mm/45 Mk6 || 30.0초 || 45.0초 || 5700 || 36% || 13100 || 스톡, 최종 || ||<|2>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height=20]]{{{#ffffff 선체}}} ||<-3> {{{#ffffff 일반}}} ||<-3> {{{#ffffff 공격 능력}}} ||<-3> {{{#ffffff 대공 능력}}} ||<|2> {{{#ffffff 격납고 수용량}}} ||<|2> {{{#ffffff 비고}}} || || {{{#ffffff 내구도}}} || {{{#ffffff 장갑}}} || {{{#ffffff 방향타 변속 시간}}} || {{{#ffffff 주포 수}}} || {{{#ffffff 부포 * 탑재 수}}} || {{{#ffffff 사거리}}} || {{{#ffffff 대공포 * 탑재 수}}} || {{{#ffffff 초당 평균 공격력}}} || {{{#ffffff 사거리}}} || ||<|3> North Carolina (A) ||<|3> 53700 ||<|3> 19~305mm ||<|3> 20.0초 ||<|3> 9문 ||<|3> 127mm/38 Mk32 * 10 ||<|3> 5.0km || 20mm Oerlikon Mk4 || 166 || 2.0km ||<|3> 3대 ||<|3> 스톡 || || 40mm Bofors Mk2 || 159 || 3.5km || || 127mm/38 Mk32 || 151 || 5.0km || ||<|3> North Carolina (B) ||<|3> 66000 ||<|3> 19~305mm ||<|3> 15.2초 ||<|3> 9문 ||<|3> 127mm/38 Mk32 * 10 ||<|3> 5.0km || 20mm Oerlikon Mk4 || 158 || 2.0km ||<|3> 3대 ||<|3> 최종 || || 40mm Bofors Mk2 || 238 || 3.5km || || 127mm/38 Mk32 || 151 || 5.0km ||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height=20]]{{{#ffffff 사격 통제 장치}}} || {{{#ffffff 사거리}}} || {{{#ffffff 포탄 최대 분산 폭}}} || {{{#ffffff 비고}}} || || Mk 8 mod.1 || 21.1km || 271m || 스톡 || || Mk 8 mod.2 || 23.3km || 293m || 최종 || ||<|4> {{{#ffffff 기본}}} ||<-2>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height=20]]{{{#ffffff 엔진}}} ||<-3> {{{#ffffff 일반}}} ||<|2> {{{#ffffff 비고}}} || || {{{#ffffff 엔진 출력}}} || {{{#ffffff 최대 속도}}} || {{{#ffffff 회전 반경}}} || {{{#ffffff 수면 피탐지 범위}}} || {{{#ffffff 공중 피탐지 범위}}} || || 100,000 hp || 24.4knots ||<|2> 760m ||<|2> 15.7km ||<|2> 12.6km || 스톡 || || 115,000 hp || 27.5knots || 최종 || [[미국 해군]]의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 1번함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30노트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항공모함과의 작전이 가능하고 동시에 무장과 장갑도 잘 갖추어진 함선을 목표로 제작한 고속 전함이다. 특히 진주만 공습 이후 무너진 미해군이 재기할때까지 함대를 지탱해준 무훈함이자 기존 표준형 전함과는 다른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 근중거리 인파이터이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미국 전함 트리의 분기 중 고속 전함 트리의 첫번째 자리에 위치하는 함선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준수한 구경 대비 심각한 고각의 탄도, 부족한 부무장 배치와 화력로 정리된다. 주포는 406 mm(45 구경장 Mk.6) 3연장 3기 총 9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0.0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의 성능이 구경적으로 부족함이 없으나 여러 단점을 골고루 보유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재현을 한 주포인 16"/45 Mark 6는 초중량탄인 SHS를 사용했기에 노스캐롤라이나 부터 1.2톤의 AP Mark 8을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전티어 대비 체감 관통력이나 데미지는 늘어났지만 200 kg 늘어난 중량 때문인지 포구 속도가 전티어보다 9.7%[* 콜로라도 스톡시 AP Mark 3 포구 속도 792 m/s, AP Mark 5 포구 속도 768 m/s, 노스캐롤라이나 AP Mark 8 포구 속도 701 m/s ]정도 느려져서 원거리에서 좌우 선회 중인 적함을 명중시키기가 매우 어렵다.[* 포구 속도가 이렇게 느려진 이유는 같은 45구경장 포에 더 무거운 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16"/50으로 구경장이 증가한 아이오와의 경우 762 m/s로 61 m/s나 늘어났다. 이 포구 속도는 재현과 인게임이 '''동일'''하다. 포각에서 16인치/14구경장 마크5가 15도에서 21,030미터, 마크6가 15도에서 19,202미터, 16인치/50구경장 마크7이 15도에서 21,854미터로 마크6가 상대적으로 고각이다.] 이렇듯 줄어든 포구 속도 덕분에 15 km 내외에서 어슬렁거리는 순양함들을 상대하기 껄끄럽다.[* 실제 착탄 시간은 20,000야드(18,290미터)에서 32.6초, 콜로라도의 Mk.5는 20,000야드(18,290미터)에서 30.6초, 아이오와의 Mk.7는 20,000야드(18,290미터)에서 29.6초이었다.] 단지 느린 탄속으로 인해서 원거리 전투가 수월하지 않을 뿐이다. 사격 팁으로 콜로라도 시절 순양함 쏘듯이 17 km ~ 20 km 구간의 적 전함(중저티어 미국의 표준형 전함 제외)을 쏘면 곧잘 맞는다. 전티어에 비해 포구 속도가 얼마나 떨어지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니 순양함은 그냥 쏘고 기도나 하자. 가장 고각이고 저속탄이며 탄이 날아가는걸 보고있자면 고각포라기보단 궤도포격에 가깝다는 기분이 들정도로 수직으로 내리꽂히는 특징이라 순양함이나 원거리 타겟을 상대하기는 어렵고 애매한 중거리에서 전함 집중 방호 구역을 띄우기가 어렵지만 고각탄인 덕분에 어딜 맞춰도 갑판에 쑥쑥 박혀서 깡뎀을 매우 잘 물어온다. 고각탄에 약한 독전의 경우 생각외의 근거리에서 집중 방호 구역이 터지는 경우도 있고 섬 뒤에 앉아있는 애틀랜타나 디모인을 털어버릴수도 있다. 단, 전술한대로 순양함은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U턴하는게 아닌 이상 못잡는다 생각하는게 좋다. 적 순양함이 어지간히 대놓고 선측을 대주면서 회피기동도 안하는 초짜가 아닌 이상 14 km 바깥으로는 순양함은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그 거리에서 순양함한테 함부로 사격을 했다가는 그걸 가볍게 피한 상대순양함이 비웃으면서 당신 갑판에 고폭탄을 사정없이 꽂아넣어 줄것이다.] 그 이상의 사거리에서는 맞추기 만만한 전함의 갑판을 노리는게 좋다. 고각포 특성상 적 전함이 각을 주건 말건 갑판에 꽂아넣기만 하면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사거리 10 km 이내의 근접전의 경우에는 갑판에 꽂아넣기 어려워지므로 여타 전함 처럼 흘수선을 노리도록 하자. 일제사 한방에 집중 방호 구역을 무더기로 터트려서 순양함을 원킬낼 수 도 있다. 선체의 부분에서 강화된 방어력, 우수한 피탐지 범위, 준수한 대공, 효율이 개선된 수리반 소모품으로 정리된다. 엔진 출력이 콜로라도 업엔진 28,900 hp에서 노스캐롤라이나부터 100,000 hp대(기본 부품 100,000 hp, 최종 부품 115,000 hp)로 무지막지하게 증가하므로 가속력 면에서 차원이 달라진다. 이는 갑자기 나타난 구축함이나 순양함으로부터 급속후진을 할때 체감된다. 전타 소요 시간은 스톡 함체 21.8초로 굉장히 심각하지만 업선체는 17.3초로 줄어들고 체력도 12300 늘어나므로 빨리 선체를 업그레이드하도록 하자.[* [[월드 오브 워쉽/강화#s-1.4.3|강화 조타 장치 2]]를 장착할 경우 스톡 17.3초/업 13.8초.] 대공 능력은 티어 대비 최고로 평가받으며 대공 운용을 제대로 할시 9티어급의 대공화력을 자랑한다. 동티어 이하의 어줍잖게 접근하는 함재기는 믹서기 처럼 갈아버리고 선회력도 좋은지라 회피기동과 함께하면 대공 전문가 업적도 노려 볼 만하다. 이런 자체방공에 더해 방공 특화 순양함 한척과 붙어다니면 함재기 공습에 대한 걱정은 살짝 덜어도 된다. 하지만 스톡 선체는 전타 시간이 21.8초인데다 잃는 속력도 꽤 크기에 너무 혼자 돌출하지는 않는 게 좋다. 방어력은 측면과 함수의 체감 방어력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측면을 완전히 노출할 경우 MM의 장난질에 바닥티어로 끌려온 뉴욕급이나 뉴멕시코급의 14인치에도 연거푸 뚫리고 허벌나게 큰 상부구조물도 동티어 순양함 철갑탄에도 펑펑 뚫린다. 어뢰가 없는 순양함이라고 접근하게 내버려 뒀다가 4 km 이내에서 실수로 측면을 노출하면 집중 방호 구역에 8인치가 무더기로 꽂힐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반면에 헤드온 시에는 동티어 최강의 탱킹력을 자랑한다.[* 대공능력과 더불어 클랜전이나 대회에서 8탑시 전함은 대다수가 노스캐롤라이나로 통일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이다.] 패치로 3번 포탑의 각도가 좋아진 이후로는 절대적으로 머리를 상대쪽으로 돌리고 안전할 때 3번포탑을 끌어쓰는 운용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러나 측면을 노출하는 순간 용궁가기 딱 좋으므로 노스캐롤라이나 부터는 천천히 전진하고, 경우에 따라서 후진하는 것도 고려해야한다. 측면을 노출 하지 않고 적의 포위에서 벗어나는데 생각보다 유용하다. 그리고 방뢰 데미지 감소가 21%밖에 안돼서[* 비 세팅시 19%] 어뢰가 잘못 박히면 데미지가 훅훅 들어오니까 웬만하면 한대 맞아주고 버틴다고 생각말고 최대한 기를쓰고 피하는게 좋다. 제일 좋은건 항상 적 구축함의 위치를 체크하며 어뢰 경로를 예측하는 것이다. 인파이터라는 타이틀 답게 근접전에 들어가면 또 그만큼 무서운 적이 없다. 때 맞을때 철저하게 앞만 보인채 27노트로 돌진하면서 6발의 1.2톤 초중량탄을 날려대는 노스 캐롤라이나는 '''전함의 화력이란 무엇인지''' 상대방에게 보여줄 수 있다. 이때 진형파괴 효과와 더불어 딜량이 폭등하며 어그로가 죄다 본인에게 끌리게 하여 아군 함대가 프리딜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돌격 자체의 난이도는 극악인데, 맵 리딩과 상대방 전함에게 옆구리를 절대로 내어주지 않는 마이크로 컨트롤은 물론이고, 순양함이 날려댈 어뢰에 항상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데다가 쏟아지는 고폭탄에 대한 데미지 컨트롤까지 신경써야한다. 그마저도 아군의 호응이 없으면 본인은 유지비 정돈 벌었지만 탱킹이 무의미하게 되어 전함의 역할을 다 못하게 된다. 미국 트리의 특징인 '아군의 승리를 위해 나를 버린다'라는 특징이 아주 잘 나타나는 함선. 때문에 콜로라도까지 했던 근거리 난타전은 지양하고, 게임 초중반까진 중거리에서 견제사격으로 기회를 노리다가 돌입 타이밍을 잘 잡아야하는 까다로운 플레이가 요구된다. 색다른 재미를 추구한다면 스킬+강화 장치+위장을 다 바른 은신셋을 해 보는것도 좋다. 위장력이 15.7 km라 전함 중에서는 나쁘지 않은 편이고 여기에 은신셋을 바르면 피탐이 웬만한 순양함급인 11.8 km까지 떨어진다. 구축만 조심한다면 일점사 당할때 피탐 끊고 사라지는걸로 생존률을 올릴수 있다.[* 8티어 부터 은신셋팅을 하면 웬만한 순양함급 피탐이 나오니 반짝반짝 작은별처럼 매운맛만 보여주고 사라져주자]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캐터펄트를 함미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와 함재기 공습 방어 중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군함 수리반(회복 0.66%/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리반은 일반적인 0.5%/초의 효율이 아닌 0.66%/초의 강화된 효율이라 생존성에 큰 도움을 주고 회복력이 보통 다른 전함의 1.5배는 되는 편이다. '''장점''' * '''강력한 화력''' 16인치를 10문 장착한 아마기, 똑같이 9문을 장비한 블라디보스토크를 제외하면 같은 티어 전함들 중에서 가장 표준적이고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아마기는 포각이나 장갑 문제로 교전거리를 길게 잡기때문에 근접전을 자주 벌이는 노스캐롤라이나가 실질적인 화력투사면에서는 우위에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의 경우에는 원거리 집탄이 좋지 않고 사거리가 매우 짧은 편이기 때문에 역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쪽이 원거리에서 카이팅으로 아웃파이팅을 시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순양함과 싸우는 경우에도 노스캐롤라이나는 5번의 은신 강화 이큅과 함장 스킬의 보조를 받아 오히려 6티어나 7티어 순양함들과 비슷하거나 낮은 피탐지율을 확보할 수 있으며, 시그마 2.0이라는 뛰어난 집탄에 힘입어 근접전에서는 웬만한 순양함들을 일격에 쪼개버릴 수 있다. * '''근중거리 전투 특화''' 가장 좋은 전포 사격각, 최고의 선회력, 나쁘지 않은 장갑/집중 방호 구역 높이, 그리고 고각탄이 고착된 전함라인의 근접 소싸움에서 시너지를 일으킨다. 단순 헤드온만 해도 16/14인치 4문들 보다 화력에서 우위이고 선회력과 포각으로 도탄각 주면서 슬쩍슬쩍 뒷포도 다 써 가면서 고각탄으로 전함들 정수리에 꿀밤을 박아넣는다. 잘못 들어가면 뒤가 없는 다른 전함들과는 달리 눈치좀 재다 유턴도 가능하고 그 와중에 전포 다 쓰면서 카이팅도 가능하다. * '''함재기 믹서기''' 노스 캐롤라이나의 대공 능력은 동티어 최고급으로 미국 군함에 걸맞은 매우 높은 수치의 대공능력을 자랑한다. 6티어급 함재기는 접근 자체를 불허하며, 8티어급 함재기가 쳐들어와도 함대를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으며, 10티어 함재기가 공격해와도 자함 방어는 어느정도 해낼 수 있는 대공능력을 뽐내고 있다. 이 때문에 8티어 항모 유저부터는 타겟 주위나 가는 길목에 노스 캐롤라이나가 있다면 되도록 피하거나 편대 1대 정도는 갈릴 각오를 해야 한다. * '''초고각포''' 유저의 성향에따라 극한의 딜 포텐셜을 뽑아낼수도, 16인치 폭죽이 될수도 있는 극단적인 특성이다. 고각포덕에 갑판과 상부구조물을 집중적으로 타격해 깡딜을 매우 잘 물어온다. 갑판을 관통하고 터지는 집중 방호 구역은 덤. 섬 뒤에서 깔짝거리는 순양함들에게 16인치 초고각포의 맛을 보여주자. 순양함이 섬 뒤에서 사격을 할 수 있을만한 섬 높이면 노스캐롤라이나가 섬을 넘어서 순양함의 집중 방호 구역을 후려치는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섬만 믿고 후퇴도 안하는 순양들에게 16인치의 화력을 보여주자. 또한 반대로 노스캐롤라이나가 여차하면 섬에 숨어서 포격하는것도 가능하다. 노스캐롤라이나의 고각포가 손에 잘 맞으면 고각포가 어디까지 포텐셜을 뽑아내는지 극한을 볼 수 있다. 후술할 단점들은 고각 저속포가 손에 절대 적응이 안 될 경우에 해당한다. * '''일취월장한 속력''' 콜로라도 에서 넘어온 유저들이 가장 크게 체감할 장점, 7티어까지 사거리도 짧고 빈말로도 집탄이 좋다고는 할수 없어서 21노트의 속도로 적한테 기어가다 어뢰랑 고폭찜질 당하고 용왕님이랑 강제면담하러 떠났던 전티어들과는 다르게 27노트의 준수한 속력을 가지고 있다. 8티어 전함중 최저속이지만 적어도 이제 라인이 밀고 밀리는 속도를 못 따라가서 남겨지는 일은 없어진다. '''단점''' * '''초고각포에 느려터진 탄속''' 노캐의 가장 큰 단점. 주포가 고각포가 된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그만큼 탄속이 느리다'''는 의미다. 이 초고각포는 __노스캐롤라이나가 부실한 측장을 가지고도 인파이트를 하게 만드는 근원__이다. 여러 패치를 거치면서 집탄 자체는 꽤 준수해졌는데, 그러면 뭐하나 맞지를 않는데. 중순양함 정도만 돼도 노스캐롤라이나의 포문방향을 예상할수 있다면 포격은 가볍게 피할 수 있다. 경순이나 구축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조지아나 프랑스 전함 같이 탈 전함급 기동성을 가진''' 전함들도 보고 피하는 수준'''이다. 뭐 고각 저속탄은 미국 트리의 전반적인 단점이긴 한데 순양함이나 구축함은 연사라도 빠르지 이놈은 전함이라 그런 것도 없다. * '''최하의 방뢰수치와 완벽하지는 못한 장갑''' 방뢰수치는 8티어 전함 최하위에 비스마르크처럼 음파 탐지 소모품을 들고다니는 것도 아니고 티르피츠마냥 어뢰가 있는것도 아니다. 다행히 가감속 능력은 엄청난 엔진마력의 힘으로 나쁘진 않다. 또한 측면장갑도 하필 14인치 대응방어 장갑인데 이 게임에서 14인치만 하더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단 관통력이 높다. 까딱 잘못해서 뉴멕시코와 측장이 까인 상태로 근거리 포격전을 벌이게 되면 뉴멕시코의 포문빨에 명색이 8티어란놈이 먼저 용궁간다. 그나마 장거리에선 수면 밑 집중 방호 구역과 역경사 집중 방호 구역의 조합덕분에 잘못해서 16인치 이상 대구경탄이 측장에 수직으로 예쁘게 꽂힌다고 하더라도 100% 집중 방호 구역로 직행하진 않는다. 그렇다고 집중 방호 구역이 안터질 확률이 낮은것도 아니니 각을 주는건 필수. 다행인건 미전트리 전체가 집중 방호 구역 박스의 형상이 깔끔한 직사각형이라 조금만 각을 틀어줘도 큰 데미지를 입는 것은 피할 수 있다. * '''어려운 포지셔닝''' 위 장점에서 근접전 특화라지만 이것은 노스캐롤라이나의 최대의 강점이자, 최악의 단점이다. __인파이트에 최적화 돼있다고는 하지만 문제는 노스캐롤라이나가 가는 고탑방엔 그런 상황이 잘 안 나온다는 것__이다. 그렇다고 부포가 센것도 아니고 어뢰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진짜 10 km 안쪽에서는 비스마르크나 티르피츠 등의 독전들과 구축함에 밀린다. 근거리 특화라고 WWWW박고(전속항해) 맨 앞줄에 대좋고 갔다가는 독전 부포 맞고 타오르던가 적들에게 다굴빵을 당하거나, 어디서 날아온 어뢰가 갑툭튀하여 허접한 방뢰를 뚫어버린다. 아니 그 이전에 고탑방 맵은 기본 면적이 50km이 넘는 대형 맵이 자주 걸리는 데다 전함은 물론 순양함들까지 사거리가 20km 언저리까지 닿아 근접으로 붙기도 전에 고폭탄 샤워로 녹거나 10티어 전함들의 핵주먹에 연속으로 처맞고 빈사상태가 되는게 일반적이다. 어딜 가든 앞에 아군을 대동하는건 기본이고 대체로 자기 피탐거리인 12 km 내외가 그럭저럭 안전한 교전거리이다. 이 거리에서는 주포 명중률 문제도 그렇게 크지 않고 일점사 당할때는 살짝 뒤로 빠져서 피탐 끊고 어그로를 넘기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결론적으로 노스캐롤라이나는 넓은 비장갑구획/낮은 측면방어력/부족한 방뢰/느린 탄속이 있지만 우수한 포각/선회/대공/피탐지를 활용하여 전투를 수행하는 전함이다. 순양함이나 구축함은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피탐범위 안쪽까지 파고드는 경우가 아니면 유효타를 날리기 힘들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포기하고 최대한 붙어서 어딜 쏘든지 에임을 살짝만 올려쏘면 상부에 박혀서 데미지가 쑥쑥 들어가는 고각포로 각주고 소싸움에 들어간 전함들을 두들겨 패서 해체하는게 주 역할이다. 8-10 km 정도 이상 떨어져 있다면 각을 잘 줬을때 전포 사격을 하면서 도탄각을 내는게 가능한 점도 활용하는게 좋다. 추가적으로 0.5.10 패치로 3000 금화 전용 위장 무늬를 달면 전체적으로 푸르딩딩해지고 포탑 전체가 검은색으로 칠해진다. A헐은 1942년식 Measure 12고 B헐은 1944년식 Measure 32 도색으로 선체별로 도색이 다르다. 다음 티어 아이오와의 전용 위장 무늬 가격을 생각하면 부담이 갈 수도 있지만, 기존 위장무늬의 -3% 감지거리 및 +4% 적의 주포 분산 확대는 물론, -5% 유지비 및 +50% 경험치의 버프효과가 따라오니 한 번 쯤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